몇일동안 클로미펜에 대해 폭풍검색을 했다.
그런데 꽤 많은 분들이 클로미펜을 복용해왔으며 나름 대중적이었다.
때문에 클로미펜이라는 배란유도제는 보험이 되어 가격도 엄청 저렴했다.
문제는 부작용이었다.
약을 복용했을때의 몸에 나타나는 현상들..ㅠㅠ
사람마다 다양했다
두근거림, 울렁거림, 불면증, 섬광현상(눈에 빛이 번쩍) , 살찜ㅋㅋ 등등
물론 없는 사람도 있었다.
방향을 바꿔 좀 안전해보이는 듯한(?) 한의원을 알아봤다..ㅋㅋ
한의원 검색해보면 광고가 너무너무많다..
근데 한의원은 효과가 있다는 보장도 없고 시간만 날렸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고민이 많이 되었다. 왜 갑자기 나에게 이런 시련이...또르르
그냥 기다려볼까? 하다가도 의외로 클로미펜 먹고 아이가진사람이 참 많았다.
그리고 확실하진 않지만 어떤 사람이 아는 의사언니도 클로먹고 아이 둘을 낳았다는 글..ㅋㅋㅋ
그래 먹어보자하고 생리 시작 3일째 병원에 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