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선물로 도련님이 에르고아기띠를 사주셨다.

비싸고 유명하면 됐다고 생각했는데 

에르고는 외출용으로 아기가 장시간 안겨있을때 좋고

또 신생아들이 쓰기에는 부적합해서 신생아패드를 사용해야 했다.


시훈이는 순한편이었지만 졸릴때 예민ㅠㅠ

안아야했는데 손목은 아프고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조리원언니가 추천해준 백효정 요술아기띠!

끈형과 버클형이 있는데 버클형이 더 편하다고 해서 이걸로 선택했다.




진짜 신기한게

이것만 하면 시훈이가 잔다ㅋㅋㅋㅋ

진짜 요술아기띠ㅋㅋㅋ

늘 사용하면서 내 여동생이 있었으면 무조건 사준다라는 생각이 들만큼

이게 젤 유용했던 육아템이었다!

둘째를 낳는다면 무조건 이거부터 준비해놔야지!!

아직 둘째는 결정짓지 못했으므로 판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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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 동생이 바운서를 구매했는데 아기가 거기서 30분을 잔다고 하는 소리를 듣고 ㅎㅎ

나도 바운서를 사야겠다고 생각했다

시훈이 신생아때는 밤잠은 잘잤는데 낮잠은 잘 못잤다.

바운서에도 여러종류가 있는데

난 국민바운서인 "피셔프라이스 바운서" 로 선택했다.



기능이 많지는 않은데

밑에 진동기능과 위에 모빌을 당기면 소리나는 정도 ㅎㅎ

난 많은걸 바라지 않고 깨끗한 상태 ( 아들이지만 핑크ㅋㅋ ) 와 진동기능을 원해서

새상품을 사용했던 사람한테서 중고를 만원에 구매했다ㅋㅋㅋ


신생아때 몇번ㅋㅋ 잠도자고, 밥먹을때 화장실갈때 바운서에 앉히기도하고

이유식을 5개월부터 먹였는데 잘 앉지 못해서 바운서에서 앉혀먹였었다

뒤집으면 바운서 못탄다고 하는데 안전벨트가 있어서 잘태웠다

그러고보면 뽕뽑음ㅋㅋㅋ

완전히 안탈때 6개월쯤되서 5천원에 되팔았다ㅎㅎ

만약 둘째를 낳게 된다면 피셔아니면 스윙바운서로 알아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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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훈이 신생아 시절.

잠들어도 모로반사 때문에 놀라면서 깼다ㅠㅠ

인터넷을 뒤져서 별의별 방법으로 다 묶어보았지만ㅋㅋㅋ소용없음ㅠㅠ





스와들업 이름은 많이 들어봤지만 뭐가 몬지 잘 몰랐다

스와들미도 있는거같구.. 

이것 역시 조리원 언니가 추천해준건데

시훈이한테 정말 잘 통했고 정말 잘잔다!

게다가 위에 밑에 지퍼가 두개라서 새벽에 기저귀갈때도 정말 편함ㅎ






스와들업 사이즈는 S, M, L 까지 있는걸로 알고있다.

시훈이가 점점 크면서 계속 바꿔줬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L가 두개였다 ㅋㅋㅋ 

생각해보니 M살때 시훈이가 너무 금방커서 L 샀는데 

그것도 모르고 또 L삼ㅠㅠ

무튼 6개월이 된 지금까지도 입혀서 재우는데 정말 잘잔다!

가격이 저렴하진 않지만 돈이 안아까울정도로 굿아이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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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에 있을때 조리원 언니가 추천해준 타이니러브 모빌.

시훈이가 누워있을때 뒤집기 전까지는 정말 유용하게 썼던거 같다

아기가 누워만 있으니까 모빌만 주구장창 보고있었다

여러가지 노래가 나오고 아기가 정말 좋아했던 아이템ㅎㅎ

`


보행기를 타고서도 가끔 보는걸 좋아해서 더 가지고있다가

아예 안볼때 팔았다.




타이니러브모빌은 아기가 누워있을때 보는거라 중고로 사도 괜찮은 거 같다

난 구매하려고 할때 신상제품이 핫딜이었나 되게 저렴해서 5만원정도에 구입하고 4만5천원에 팔았다

둘째를 낳는다면 중고로 사야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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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모레면 시훈이가 6개월이다.

완모에서 혼합까지하고 

이제 단유를 하기위해 오늘 유축기도 팔았다

임신했을때만해도 모유수유에 대한 욕심은 별로 없었다.

내맘대로 안되는 일이라는걸 잘 알기도 했고,

맘카페에 모유수유로 인해 늘어진 가슴때문에 가슴성형을 하고싶단 글을 참 많이 보았기 때문에ㅠㅠ

그때가서 보자 라는 생각이었다.


시훈이를 막 낳고 아기를 가슴에 올리고 젖을 물리는 걸 했다.

모유가 나오진 않지만 물리는 거라고 했는데

너무너무너무 아팠다ㅠㅠㅠ

자신이 없었는데

막상 점점 아기가 태어났다는 것이 실감이 나고

모성애가 강해지니 모유수유에 대한 욕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하지만 모유양은ㅋㅋㅋ 너무 적음

그래서 모유양을 늘리기 위해 미역국도 한사발씩 먹고

새벽에 직수도 열심히 했다!


세시간에 한번씩은 꼭 모유를 빼기위해 직수했고

직수를 못하면 유축기로 유축한 결과!



모유양이 점점 늘면서 아기가 빠는 힘도 쎄지고

가슴이 너무 아팠다ㅠㅠ

유축기로 유축할때도 너무 아파서 양이많은 쪽의 가슴은 붓고 더 아팠다ㅠㅠㅠ

조리원 선생님들한테도 물어봐서 "비판텐" 이라는 약을 구매했다.

아기 기저귀발진크림으로도 유명해서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필수템이라고 한다.

이거 바르고 자다가 수유콜받으면 재빨리 씻고 수유하러 달려가고ㅠㅠ ( 시훈이 널 이렇게 키웠다!ㅋㅋ )


후 모유수유는 정말 아픈 순간도 이겨내야하는... 엄마의 사랑과 정성이 정말 필요한 일인거 같다ㅠㅠ

6개월간 어떻게 완모도 하고 혼합까지하면서 직수했는데

난 오히려 유축기를 별로 사용안하고 직수를 해서 유축기가 별 필요가 없었다.

워킹맘들은 유축기가 필요하겠지만

둘째를 낳으면 안살생각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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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5일 광복절이 예정일이었지만 나올 생각이 없었던 시훈이ㅎㅎ

유도분만 특히 초산맘은 실패확률이 높다는 사례가 많아 자연진통을 위해 열심히 운동도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ㅠㅠ

결국 최대한 기다려보고 8월19일 밤 열시.

 40주4일째 되는날 유도분만 결정!

 


가자마자 환복하고 제모시작.

왜 굴욕이라고 하는지 알겠다ㅠㅠ하아

나비자세하고 깎는데.. 아니 깎였다 흑흑

태동검사와 함께  10시반쯤 질정제 투입.

간호사쌤한테 아프냐구 물어봤더니 하나도 안아프다 하더니ㅜㅜㅜ 난 정말 이게 정말정말 아팠다ㅠㅠ 

간호사쌤의 여기서 제일 내진 안아프게 한다는말에 더 청천벽력ㅋㅋㅋ 이제 시작인데 앞이 캄캄하고 우울...

열한시쯤 신랑은 집으로 보냈다. 혼자 있고 싶었다ㅋㅋㅋ 

내일 일찍 오기로하고 보냈는데 그냥 수술하고싶고 원장님이 다음날에 아기가 나올 확률은 30퍼센트라고 했는데.. 

앞으로 어쩌지 하는 마음에 눈물도..

12시쯤 태동검사를 끝내고 앞으로의 긴 여정을 위해 잠을 청했다

근데 이상하게 한시쯤부터 배가 사르르 아파오기 시작. 

혹시몰라 진통어플을 켜봤는데 신기할정도로 규칙적으로 12분 7분 5분 주기가 줄어들었다

그렇게 기다리던 진진통이 이런거구나

이때 진통은 참을수있는 좀 심한 생리통 느낌.. 그때 간호사쌤이 혈압,체온,태동을 확인하러 오셨길래 저 진통이 있길래 어플로 해보니 주기적이다라고 얘기하니 간호사쌤이 그건 집에서 진통 시작할때 병원 언제갈지 볼때나 유용한거지 나처럼 입원해서 아무때나 나와도 되는 상황에선 필요없으니 잘수있을때 잠이나 자라고ㅋㅋㅋ맞는말씀ㅠㅠ

근데 진통은 점점 심해지고 몸이 부들부들 떨릴정도의 진통이 오기 시작했다

이래도 되는건가 싶어 새벽에 벨누르기 미안해서 나가보았는데 간호사쌤들이 책상에 엎드려 눈을 붙이시길래 깨울수가 없어서 그냥 들어가서 호흡하며 참았다ㅠㅠ

그렇게 시간이 흘러 여섯시쯤 간호사쌤이 내진하시더니 깜놀!

4센치 열렸다고 잘참았네 무통도 맞을 수 있다고 하시는데 나도모르게 감사합니다ㅠㅠㅠㅋㅋㅋ

7시되서 드디어 마취과원장님이 오셨다

등에다 무통관을 꽂는거같았는데 식은땀이 날정도로 아팠다 

하지만 곧 아프지않을거란 희망에 참아낼수 있었고 옆에서 간호사언니가 배만져주고해서 너무 힘이났다

그리고 무통약이 들어가는데 척추가 스르르 시원해지는데 그느낌이 신기했고 무통천국이 이런거구나 하고 느꼈다

자궁문은 5센치가 열렸다고 했고 오늘 여섯시면 나오겠다고 했다!!

새벽에 못잔 잠을 자기위해 신랑한테 천천히 오라했고 몇분이나 잤나.. 내진후 8센치가 열려서 곧 한두시간이면 나오니 보호자 부르라고ㅎㅎ 당황해서 신랑한테 빨리 전화하고 수간호사쌤이 들어오셨다

출산교실에서 강의해주셨던 분이라 딱 알아봤다!

힘줘보라고 하셨는데 와.. 힘을 못주겠다ㅠㅠ 응가가 나올거같구 누워서 응가하는 찝찝한 느낌.. 

수간호사쌤이 아기도 다내려왔고 자궁문도 다열렸다. 이제 남은건 산모님 몫이니 힘주는 방법을 알려주시고 가셨다.
신랑이 옆에서 손잡아주고 도와줬는데 쉽지않았고 점점 진통이 강해져 참을수가 없었다흑흑 

너무 고통스러워서 벨을 눌러 수간호사쌤한테 도저히 안되겠다고 울부짖었더니 그럼 같이 해봅시다 하고 말씀해주시는데 너무 감사해서 열심히 힘을 주기 시작했다

힘줄때마다 잘하고있다고 복돋아주셔서 있는힘껏 힘주고 이제 원장님 콜하라고 하고 분만준비 시작.

아가를 위해 탄생음악을 틀어주시려는데 탄생음악이고 뭐고 빨리 끝내고싶어 수간호사쌤한테 그냥 음악필요없으니 빨리 원장님좀 불러달라고 ㅋㅋㅋ

드디어 원장님이 후광을 빛추며 등장!



지금 생각해보면 아기를 낳는 그 순간이 잊혀지지 않는다.

응가를 누워서 보는 듯한 느낌. 좀 더 자세히 말하면 응가가 낀 느낌ㅋㅋㅋㅋ

빨리 이 응가를 빼고싶고 답답한 느낌이었던거 같다

힘을 줄때도 숨을 꾹 참고 흡! 하고 길게 참고 힘을 줘야해서 더 힘들고ㅠㅠ

그리고 그때 아가가 터져나오는 그 순간은 정말ㅠㅠ 감격적이었던거 같다ㅎㅎ

10달동안 소중하게 품어온 아기

내가 생각해도 내가 한 일중에 가장 뿌듯한 일이다^^




내사랑 시훈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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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아기집 보고 2주후!!

이날만을 기다렸는데 너무 긴장된다ㅠㅠ


선생님이 만나자마자

"2주동안 몸은 괜찮았어요?"

라고 하시길래 너무 울령거렸다고 했더니

입덧하나보네요 하며 웃으셨다.




그리고 질초음파 시작! 두근두근ㅎㅎ

선생님이 아기집에 아기와 난황이 있다고 하셨다.

구별하기 어려웠지만

아기집 바로 옆에가 아기.

아기옆에 붙은 있는 건 난황.

아기집 크기도 괜찮고 옆에 피고임도 없다

너무 다행이다.




이어서 심장소리!!

선생님이 아주 작지만 심장소리를 들어보자고 했다.

정말 신기하게도 저렇게 작은 아기가 심장이 뛰고 있었다

하아 감동...ㅠㅠㅠㅠ

내 뱃속에 다른 심장이 뛰고 있다니...ㅜㅜㅜㅜ

뒤에서 오빠도 감동스러워하는 반응이었다ㅋㅋㅋ

( 밥먹으면서 물어보니 눈물이 났는데 안구건조증때문에 바로 말랐다곸ㅋㅋㅋ )






주수에 맞게 심장소리도 좋다고 하셨다.

네이버 주수로는 내일이 7주인데

아기크기로 6주1일이라고 했다.

그리고 또다시 이주후 내원ㅋㅋㅋ

난황도. 아기심장도 잘뛰니까 이번엔 안심하고 기다려야지

사슴아 반가웠어!!

지금처럼 건강히 무럭무럭 자라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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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각 지역 관할 보건소에서 임산부 혜택이 많다.

지역마다 혜택이 다르다고는 하는 것 같은데 선물이 다른가? 모르겠다

난 인천 연수구 주민이므로

연수보건소로!




방문 전 보건소에 전화하여 안내사항을 받았다.

임신 후 산전검사는 화,목 10:00 ~ 11:30 분 까지만 하고

검사 전 임산부 등록을 해야하기 때문에 미리 전날에 방문 혹은 당일에 좀 일찍오라고 한다.




난 9시에 출발!

먼저 모자보건소에서 임산부등록을 한다.

준비물은 신분증과 임신확인증.

몇가지 작성하면 선물을 준다히히




가장 맘에든건 튼살크림과 토너!!

안그래두 사려고했는데히힣

물론 엽산도 맘에들고

에잌ㅋㅋ다맘에듭니다!!!



          




임신등록이 완료되면 검사실로 가서 소변검사와 피검사를 한다.

기본적인 산전검사가 가능하다고 하니 보건소 이용하면 좋을 듯 하다!



검사결과는 이주이내에 직접 보건소로 방문하거나

인터넷 사이트에 공인인증서로 확인하면 된다고 한다.

생각보다 일찍 끝났다 

오빠가 나는 왜왔냐며ㅋㅋㅋㅋ

내일은 병원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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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은 생각하지도 못했다....

12월 8일, 병원에 다녀오고 나서 배통증도 덜하고,

아기집 확인해서 임테기도 안하고,

임신한건가? 감이안와서 

아무래도 안되겠다. 

이주 후 내원이지만

일주일 후인 15일에 다시 병원가서 아기가 잘있나 확인해봐야겠다라는

생각으로 시간이 빨리 가기만을 기다렸다.



12월 14일

오빠휴가가 많은 12월.

오후부터 휴가인 오빠랑 놀러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속이 이상하다.

체했나... 왜 소화가 안되지...

위가 안좋아졌나 이상했던 찰나에 맘카페에 올려보니

입덧이란다... 말도안돼..

울엄마는 나랑 내동생 둘다 입덧이라는 걸 모르고 낳았다고 했는데

엄마 안따라가나봐 흑흑흑

결국 이날은 집에서 요양만 했다!



12월 15일

아침에 병원갔다가 오후에 친구만나기로 한날

입덧하는걸 보니 울사슴이는 잘있는 듯 보여 그냥 오라고 한날 가야지...

초음파 너무 자주해도 아기한테 안좋다고 하니깐! 참자.

입덧때문에 너무 힘들지만 

결혼후 멀리사는 나의 베프는 오늘이 아니면 만나기 힘들다ㅠㅠ

우리집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친구가 딸기를 사가지고 왔다.

왠걸! 딸기먹으니 왠지 입덧 안하는 것만 같다!!!

겨울인걸 참 다행으로 여겼다ㅠㅠ




그 후, 맘카페에서 입덧에 효과가 있다는 

마이쮸, 임산부크래커라 불리우는 아이비,참크래커 등

여러가지로 시도해보았지만 모두 그때 뿐ㅠㅠ

24시간 멀미상태는 날 우울하게 했다ㅜㅜㅜㅜ

]



오늘은 왠지 삶은 감자가 먹고싶어 먹었더니 괜찮다!!




입덧.. 언제끝날지는 모른다

더 심해지지만 않기를ㅠㅠ

사람마다 자신에게 맞는 

입덧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한다

엄마되기 정말 쉽지 않구나^^

이세상 모든 엄마들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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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 우리 태명 뭐로할까?"

 "당연히 사슴이지"

 


임신 확인전 사슴태몽은 우리꺼라는 확신으로ㅋㅋㅋ

사슴태몽에 대해 알아보았다.

책에는 뿔이 있는 사슴은 아들, 뿔이 없는 사슴은 딸 이라고 적혀있고

인터넷에서는 조용한 아이, 효심이 있는 아이로 설명했다.

무엇이든 어떠하리ㅠㅠ 건강하기만 하렴!!




임신 확인후 도련님께 연락해서 다시 자세하게 좀 얘기해보라고 했다.ㅎㅎ

꽤 꿈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뿔은 없고 등에 무늬가 있는 아기사슴!




얘보단 더 작다고 했지만 그냥 너무 귀여워서..ㅋㅋ



오빠가 만든 사슴... 뿔은 왜만들었어...ㅋㅋㅋㅋ






정황상 딸이지만 모르지모ㅎㅎ

임신 전엔 아들갖고 싶었는데

막상 임신하니 오빠와 나를 반반씩 닮은 건강한 아이였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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