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아기집 보고 2주후!!

이날만을 기다렸는데 너무 긴장된다ㅠㅠ


선생님이 만나자마자

"2주동안 몸은 괜찮았어요?"

라고 하시길래 너무 울령거렸다고 했더니

입덧하나보네요 하며 웃으셨다.




그리고 질초음파 시작! 두근두근ㅎㅎ

선생님이 아기집에 아기와 난황이 있다고 하셨다.

구별하기 어려웠지만

아기집 바로 옆에가 아기.

아기옆에 붙은 있는 건 난황.

아기집 크기도 괜찮고 옆에 피고임도 없다

너무 다행이다.




이어서 심장소리!!

선생님이 아주 작지만 심장소리를 들어보자고 했다.

정말 신기하게도 저렇게 작은 아기가 심장이 뛰고 있었다

하아 감동...ㅠㅠㅠㅠ

내 뱃속에 다른 심장이 뛰고 있다니...ㅜㅜㅜㅜ

뒤에서 오빠도 감동스러워하는 반응이었다ㅋㅋㅋ

( 밥먹으면서 물어보니 눈물이 났는데 안구건조증때문에 바로 말랐다곸ㅋㅋㅋ )






주수에 맞게 심장소리도 좋다고 하셨다.

네이버 주수로는 내일이 7주인데

아기크기로 6주1일이라고 했다.

그리고 또다시 이주후 내원ㅋㅋㅋ

난황도. 아기심장도 잘뛰니까 이번엔 안심하고 기다려야지

사슴아 반가웠어!!

지금처럼 건강히 무럭무럭 자라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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